신호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전송되는 도중에 왜곡, 잡음, 누화 등의 전송장애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무왜곡 전송조건은 특성 임피던스, 감쇠정수, 전파속도가 모두 주파수에 무관하여 왜곡이 발생하지 않는 선로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선로를 따라 연속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단위 길이당의
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이 됩니다.
파장(λ)은 선로를 진행하는 전압이나 전류의 위상이 선로상의 공간에서 2π [rad] 변화하는 사이의 거리는
무손실 선로인 경우의 전파속도(v)
실제의 선로는 RC 》 LG의 관계로 RC = LG의 특성을 만들기 위하여 L성분을 의도적으로 추가하여 제조한 장하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1. 전송선로의 해석
가. 분포 정수회로
전송선로는 선로의 한 지점에서 R, L, C, G 성분이 집중되어 있는 등가회로로 취급이 가능합니다. 손실선로에서 R은 도선의 저항 성분에 의한 손실이며, G는 두 도선간의 절연불량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말합니다.
무손실 선로인 경우에는 R = G = 0이 되며, 도선상을 통과하는 전류는 L, C 성분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게 됩니다.
선로상에 인가된 전류와 전압이 시간에 대하여 e^jwt 로 변화하고 있을 때,
무손실 선로인 경우에는 R = G = 0이 되며, 도선상을 통과하는 전류는 L, C 성분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나. 전송선로 방정식
선로상에 인가된 전류와 전압이 시간에 대하여 e^jwt 로 변화하고 있을 때,
이 선로를 따라 연속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단위 길이당의
- 직렬임피던스 Z = R + jwL
- 병렬어드미턴스 Y = G + jwC
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다. 1차 정수(Primary Constant)
- R(저항), L(인덕턴스), C(캐패시턴스), G(컨덕턴스)
라. 2차 정수(Secondary Constant)
- 감쇠정수 : α [dB/km]
- 위상정수 : β [rad/km]
- 전파정수 : γ = √Z∙Y = α + jβ
- 특성임피던스 : Z₀ = √L/C [Ω]
2. 무왜곡 전송조건
- 특성임피던스(Z₀)가 전송채널의 전 주파수 대역에서 일정
- 감쇠정수(α)가 전송채널의 전 주파수 대역에서 일정
- 위상정수(β)가 전송채널의 주파수에 선형으로 비례해서 증가(dβ/dω = Constant)
3. 감쇠량 최소조건
- 무손실 선로인 경우 R = G = 0으로 RC=LG가 되어 감쇠량 최소 조건이 성립
- 감쇠량 최소조건을 적용하여 특성임피던스(Z₀)와 전파정수(γ)를 구하면,
입니다.
- 감쇠량 최소조건은 무왜곡 전송조건을 만족하므로
‘감쇠량 최소조건’= ‘무왜곡 전송조건’
4. 전파속도
파장(λ)은 선로를 진행하는 전압이나 전류의 위상이 선로상의 공간에서 2π [rad] 변화하는 사이의 거리는
λ = 2π / β
입니다.
입니다.
위와 같이 이론적으로 무왜곡 전송조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만,
실제의 선로는 RC 》 LG의 관계로 RC = LG의 특성을 만들기 위하여 L성분을 의도적으로 추가하여 제조한 장하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케이블을 PCM 전송용으로 사용할 때 의도적으로 포함시킨 L성분이 높은 주파수 성분의 반송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광대역 전송 시 심벌확산 등의 문제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에 대해서 e(-jωt) 만큼 변하면 임피던스가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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