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방송된 썰전 시청후기 입니다.
이날 주제는 지난 주와 연결되는
- 북미정상회담
- 지방선거
가 있었고, 다음 2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5.18 광주항쟁 헬기사격
-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김동연 장관)
1. 북미정상회담
5월 16일로 예정돼 있던 남북고위급 회담이 일방적인 북의 통보로 연기되면서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썰전은 '월요일 녹화'(5월 14일)라 16일에 있었던 내용이 반영은 안 됐네요.
박형준 교수나 유시민 작가는 미국이 생각하는 북한의 비핵화 시나리오가 과거와 다를것 이라고 예측합니다.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 정부의 의사결정 방식에 있는데요.
과거에는 실무진들이 협의하고 대통령에게 보고하여 의사결정하는 방식(Bottom-UP)이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결정하고 실무진에게 통보하는 방식(Top-Down)으로 의사결정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우리도 한 때 이런 시절이 있었죠?)
북미회담과 관련된 국내상황도 잠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우리의 홍반장께서 또 한건 하셨습니다.
2. 지방선거
지방선거 관련해서는 이번 선거운동이 '네거티브' 방식(상대 후보를 흠집내는)으로 진행될 것이라 예견했습니다.
벌써부터 이런 조짐은 보입니다. ('드루킹 사건', '이재명 욕설공개', '혜경궁 김씨' 등)
불법이 행해진 것이 사실이라면 법의 심판이 당연하지만, 선거 때마다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성 사건들은 우리 선거환경에서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다른 주제는 다음 포스트에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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