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며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정보를 인위적 행위없이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1. 정보통신 발달과정

IT 1.0	⇒	IT 2.0	⇒	IT 3.0
인터넷의 발달 (초고속 인터넷)		개별 미디어 융합 (광대역/모바일 인터넷)		지능형 네트워크 융합 (사물인터넷)

• IT 1.0은 인터넷이 보편적 정보통신 서비스로 확대, 발전함
• IT 2.0은 통신·인터넷·방송 등 개별 미디어 융합
• IT 3.0은 인간과 모든 사물 및 환경을 연결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융합

2. 주요내용

사물인터넷은 기존의 유선통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이나 모바일 인터넷 보다 진화된 단계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사람의 개입없이 상호 간에 알아서 정보를 주고받아 처리합니다. 

유비쿼터스나 M2M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통신장비와 사람과의 통신을 주목적으로 하는 M2M의 개념을 인터넷으로 확장하여 사물은 물론이고, 현실과 가상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 작용하는 개념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3. 주요기술

1) 센싱기술

유형의 사물과 주위 환경으로부터 정보 습득를 습득하는 기술입니다.

2)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사물에 부착된 센싱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지원합니다.

3) 서비스 인터페이스(플랫폼) 기술

각종 서비스 분야와 형태에 적합하게 정보를 가공하고 처리하거나 각종 기술 융합하는 기술입니다.

4) 보안기술

대량의 데이터 증 사물인터넷 구성요소에 대한 해킹이나 정보유출을 방지합니다. 차세대 사이버 보안기술인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기술도 주요 후보 기술입니다.

4. 사용예시

• 자동차 ‘스마트키’
• 스마트홈 냉장고, 세탁기, 가스오븐 등 가전기기
• 지능형 전력망

5.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요구사항

• 센서/액추에이터 : 수 Km 통신
• 전원모듈 : 10년 이상 배터리 수명
• 디바이스 플랫폼 : 고신뢰 제어
• 통신모듈 : IPv6 기반 네트워크
• 네트워크 및 지능화 기술 :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6. 동향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사물수는 2013년 26억 개에서 오는 2020년에는 260억 개로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가입자망 IPv6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5G 이동통신, 기가인터넷 인프라 확충도 진행 되고 있습니다.

7. 스마트 센서(발전방향)

센서는 정보를 수집하는 1차 장치로서 지금은 단순한 정보만 수집하지만, 향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 및 필요 제어신호를 전송하는 센서인 스마트 센서가 도입될 것입니다.

스마트 센서는 센서 + CPU 기능을 접목한 융합기술로 정보를 단순 전달하는 기능에서 처리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인 정보 수집을 수행할 것입니다.